배우겸가수 김동찬이 절친 트로트가수 신성과 고향추억여행을 떠났다.
김동찬이 18일과 19일 방송된 SK 브로드밴드 B tv, 대교 뉴이프 플러스, 리얼tv, 채널유, 연합뉴스JOB, Storytv ‘트립 인 코리아4’를 통해 ‘예산 유잼 투어’ 가이드로 맹활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립 인 코리아4’는 ‘둘이서 떠나는 여행의 기술’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국내 로컬 여행을 떠나는 컨셉으로 배우겸가수 김동찬은 절친 신성과 서로의 이야기와 고향이야기로 재미를 전할예정이다.
무엇보다 19일 방송에서 신성은 예산의 대표 시장이자 2023년 백종원이 현대화 리모델링에 참여한 예산상설시장을 찾아, ‘고향 선배’ 백종원의 입간판을 보자마자 즉석에서 눈을 가리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신성은 ‘도래창 구이’를 먹던 중 ‘흑백요리사’의 명장면인 백종원의 ‘블라인드 테스트’ 현장을 패러디했는데, 오리지널 100%를 자랑하는 사투리 말투부터 특유의 제스처까지 마치 백종원에 빙의된 듯한 ‘美친 싱크로율’로 폭소를 자아냈다.
신성은 예산에서 오래된국밥맛집으로 안내했다.
김동찬은 맛있게 먹으면서 신성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둘이 대화하며 부모님에 대한이야기를 나누었다. 김동찬과 신성의 아버지는 같은시기에 뇌경색이 란 병으로 힘든시기를 이겨내셨다. 그와중에 김동찬아버지는 위암이 왔고 힘들어하던 동찬에게 신성은 위로의 말과함께 부모님 밥사드리라고 돈을 보내줬다고 전했다.신성은 동찬은 진짜 효자다고 그모습이 너무 보기좋다고 전했다.
시장 투어를 마친 신성은 김동찬과 코스모스 꽃밭 산책에 나섰다. 이때 신성은 김동찬에게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여자친구였어야 했는데”라고 한탄한 뒤, “내년이라도 (옆자리의) 사람을 바꾸려면, 너랑 나랑 덜 만나야 한다”며 ‘거리두기’를 선언했다. 더불어 코스모스 꽃밭을 걸으면서는 “여자친구를 데려오면 좋아할 장소”라고 감탄하면서, ‘가상 여자친구’ 동숙이로 변신한 김동찬과 ‘연애 놀이’에 빠져 짠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김동찬과 신성의 ‘절친 케미’가 돋보이는 흥미진진한 예산-대전 여행기는 22일(금)까지 ‘트립 인 코리아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리
박태석(前 월간 트로트코리아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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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트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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